레노버 아이디어패드5 (Slim5) 리뷰 – 단점 2가지만 알고 구매하면 정말 좋은 노트북

작년에 강력 추천했던 S540의 후속작!

제가 작년에 리뷰했던 울트라북 중 가장 인상이 깊게 남았던 녀석이 바로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S540 모델이었습니다. 깔끔한 알루미늄 바디에 좋은 쿨링 설계, 용량과 램 확장성, 마감, 사운드 품질까지 여러모로 가격 대비 매우 만족스러웠죠. 일부 제품에는 와이파이, SSD 불량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나름 2019년에 평이 긍정적이었던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패드5 (혹은 Slim5) 모델은 S540의 후속작인데, 레노버가 지금까지 유지하던 S300번대, S500번대 네이밍을 버리고 Slim3, Slim5라는 새로운 네이밍 체계를 도입해서 소비자들은 약간 혼란스러울 것 같네요.

이번에 제가 리뷰하는 모델은 아이디어패드 Slim5 모델 중 인텔 아이스레이크 CPU와 신형 MX350 그래픽이 장착된 모델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추후 라이젠 르누아르 CPU가 장착된 모델도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해당사항 참고해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리뷰 시점의 가격 : 약 93만원

[ 좋아요 ]

  • 발열 제어 / 성능
  • 포트 구성 / PD 충전
  • 디자인

[ 싫어요 ]

  • 램 / SSD 확장성
  • NTSC 45% 디스플레이
  • 와이파이6 미지원

[ 용도 ]

무거운 노트북은 싫지만 오버워치 수준의 게임이나 FHD 동영상 편집 정도는 원활하게 하고 싶을 경우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MX250과 비교해서 MX350 그래픽의 성능은 정말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 한줄평 ]

S540과 비교해서 좋아진 점도 많지만 조금 퇴보한 부분도 있어서 취향을 많이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성과 성능 측면에서 보자면 큰 폭의 업그레이드, 마감이나 업그레이드 확장성 측면에서 보자면 약간의 다운그레이드.


직접 구매해서 리뷰한 제품이고, 글 작성에 제3자의 개입이 없었음을 밝힙니다.

[ 목차 ]

1. 스펙 & 가격

2-1. 외관 & 포트구성

2-2. 내구성 & 내부구조

3. 키보드 & 트랙패드

4. 디스플레이 & 사운드

5. 성능 & 발열

6. 배터리

7. 총평


1. 스펙 & 가격

제가 아이디어패드 Slim5 모델을 구매할 당시에는 i7 모델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구매했지만, 지금 이 제품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i5-1035G1 모델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애초에 15W 아이스레이크 CPU는 i5와 i7의 결정적인 차이가 내장그래픽 성능인데, MX350 외장 그래픽이 장착된 아이디어패드 Slim5 에서는 내장그래픽 성능이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MX350 그래픽이 없는 모델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확실히 뒤에 “G7″이 붙은 CPU가 내장그래픽 성능이 좋기 때문에 참고해주시고요. 아직 라이젠 르누아르 CPU가 장착된 제품은 없지만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lim5 가격 (윈도우 미포함 모델은 10만원 정도 더 저렴합니다)

i5 모델을 기준으로 보자면 작년 S540 모델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애초에 S340이나 Slim3 모델처럼 완전 저가형 모델은 아니고 적당히 밸런스가 잡힌 모델이니 70~90만원 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범위죠. (OS 미포함 기준)

인텔의 10세대 아이스레이크 CPU는 엄청난 스펙이 아니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MX350 그래픽을 선보인 모델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녀석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가벼운 울트라북에는 GTX 그래픽을 장착하기 힘들기 때문에 MX 등급이 한계라고 봐야죠. 그런 의미에서 MX 그래픽 시리즈의 성능 향상은 전반적인 울트라북의 기대 스펙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스포일러 하자면 MX350의 성능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보통 이런 홍보문구 벤치마크는 잘 믿지 않는데… 저 수치가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이 가격대의 울트라북은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조금 있긴 합니다. 저가형도 아니고 고급형도 아닌 애매한 구간이기 떄문이죠. 이 때문에 가격 대비 어느 수준의 스펙과 완성도를 기대해야 되는지 기준점을 잡기 어려운 감이 있지만, 이번 리뷰는 평가 기준을 작년 S540 모델로 잡았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1 외관 & 포트구성

굳이 저렴한 아이디어패드 Slim3를 두고 상위 Slim5 모델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디자인과 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메탈 바디를 채택한 보급형 노트북 중에서는 지나치게 얇고 마감이 투박한 알루미늄 패널을 써서 저렴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지만, Slim5의 마감과 재질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색상은 작년의 S540 모델보다 사무적인 다크 그레이로 바뀌었네요. 색상은 취향의 영역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S540의 실버 색상이 조금 더 이뻤던 것 같습니다.

베젤도 많이 작아지면서 전반적인 폼팩터도 많이 작아졌습니다.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거의 13인치 노트북이라 해도 믿을 정도…? 하지만 Slim 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두께는 살짝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나중에 다루겠지만, 이 녀석이 워낙 발열제어가 좋은 편이어서 두께는 양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날씬한 노트북을 좋아하느 분들에게는 감점 요소일 수도 있겠죠.

무게는 약 1.4kg 정도니까 그냥 평범한 축에 속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1kg 전후의 총경량 울트라북과 비교하면 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발열이 심한 아이스레이크 CPU와 MX 그래픽을 제대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경량화로 성능 제대로 활용 못하는 예시)

포트 구성은 다른 울트라북이 본받았으면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S540에서 가장 아쉬웠던 USB-C PD 충전 및 디스플레이 DP 연결 기능이 추가돼서 보조배터리로 노트북을 충전하거나 디스플레이 연결이 포함된 USB-C 멀티허브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죠.

평소 같으면 HDMI가 하위 1.4버전이라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했을건데, USB-C 포트에서 디스플레이 연결 기능이 있어서 용서해줄만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울트라북에서는 그다지 기대하고 있지도 않던 SD 카드 슬롯까지 있어서 사진, 영상 작업을 자주 한다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2 내구성 & 내부구조

아이디어패드 Slim5를 처음 만져보면 정말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패널 자체가 제법 두껍고 샌드블라스팅 마감까지 되어있어서 노트북이 쉽게 휘거나 긁힐 것 같지는 않네요. (당연히 알루미늄은 경도 높은 물질에 긁히면 흠집이 나긴 합니다.) 상당히 재료비가 많이 들어갔을 것 같은 구성입니다.

하지만 모든 표면이 알루미늄이었던 작년의 S540과 달리 올해 모델은 키보드 팜레스트 부위가 플라스틱입니다. 덕분에 충전 중에 노트북을 사용할 때 손에 미세 전류가 흐르던 증상은 해결됐지만 디자인적으로는 약간 퇴보했다고 해야 하려나요? 다행히 저렴한 플라스틱은 아니고 약간 우레탄과 같이 탄성이 조금 있는 재질이어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레노버 노트북이 그렇듯이, 아이디어패드 Slim5 모델도 하판 개봉이 매우 쉬운 편입니다. Torx-T5 규격의 별모양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점만 주의하면 되겠습니다. (규격 외의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나사가 망가져요!)

나사는 총 9개가 있고, 상단에 있는 3개는 분실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끝까지 풀어줘도 하판에 붙은 상태로 있습니다. 나사를 모두 풀어주면 팜레스트 구석이나 노트북의 측면부터 살짝 틈을 벌려주면 매우 쉽게 하판이 분리됩니다. 노트북 분해를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 연습하기 매우 좋은 녀석일 것 같네요.

저전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굵직한 2개의 히트파이프를 장착했다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Slim5 모델이 유난히 발열제어에 강한 이유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작년의 S540 모델과 달리 램이나 SSD 추가 확장 슬롯이 없습니다. 정말 백번 양보해서 SSD 슬롯은 이해한다 쳐도 온보드 램에서 추가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향후 르누아르 CPU가 장착된 Slim5 모델도 출시될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큰 불안 요소라고 할 수 있겠죠. (라이젠 CPU는 램 구성에 따라 성능 편차가 심합니다.)


3. 키보드 & 트랙패드

씽크패드 시리즈의 노하우 덕분인지, 레노버 노트북들은 기본적으로 키보드 품질이 좋은 편입니다. 아이디어패드 Slim5도 타사의 경쟁 기종과 비교하면 상당히 밸런스가 잘 잡힌 키감을 자랑하지만, 작년 S540 모델과 비교하면 살짝 퇴보했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S540은 키 트래블이 매우 얕은 대신 키를 누를 때의 피드백이나 반발력이 매우 빠릿하게 느껴졌던 반면, 이번에는 키 트래빌이 조금 깊어진 대신 탄성이나 반발력이 조금 떨어진 느낌입니다. 오히려 S340의 키감과 비슷하다고 봐야겠네요. 물론 키 트래블과 반발력은 개인 취향이 반영되는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 S540의 키보드가 더 타이핑하기 편했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 배열은 제가 선호하는 타입이지만, 방향키의 크기와 Home/End/PgUp/PgDn 버튼의 위치에 호불호가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Fn+PgUp/Dn 적응하면 편해요.) 애초에 14인치 노트북에서 넘버패드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정석적인 배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처음에는 Fn락이 걸려있는데, Fn+ESC를 누르면 해당 기능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배열 & 백라이트 균일도

트랙패드는 감도나 정확도, 멀티터치 인식 모두 좋았지만 제 리뷰 제품의 경우 트랙패드의 좌측 하단을 가볍게 만질 때 미세하게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크게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니었고, 마우스 없이 트랙패드만으로 작업하는데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4. 디스플레이 & 사운드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사실 아이디어패드 Slim5의 가격대가 뚜렷하게 저가형도, 프리미엄도 아닌 어정쩡한 구간이어서 NTSC 72%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기대하는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확신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작년 S540은 인텔 모델에서 NTSC 72% 등급이어서 이번에 Slim5를 구매할 때에도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부분이었죠.

아이디어패드 Slim5의 디스플레이를 실측해본 결과 최대밝기는 광고자료에 있던 300nits를 상화하는 수준이었지만 색상 재현력은 보급형 IPS에 쓰이는 45% 등급이었습니다.

사실 Slim5의 디스플레이가 기본적인 캘리브레이션이 괜찮은 편이어서 실사용하기에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선명한 원색을 표현할 때에는 확실히 상급 디스플레이 패널과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정교한 색감 표현이 중요한 포토샵이나 영상 작업에 사용하기 애매한 노트북이 되어버렸네요. (성능은 받쳐줍니다만…)

만약 NTSC 72% 이상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면 저도 나름 이번 Slim5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위에 언급한 램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단점과 겹쳐서 올해에는 “조심스러운 추천” 정도로 그치게 되는 제법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 대부분의 80만원 이하 중급기 노트북에는 NTSC 45% 패널이 들어가긴 합니다. 작년 S540에서는 상위 스펙 모델에 NTSC 72%를 달아줬기 때문에 아쉬워서 언급한 부분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막 못봐줄 수준의 디스플레이 품질은 절대 아닙니다.)

스피커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단을 향하고 있는 구성이고 돌비 소프트웨어를 통한 조절이 가능해서 울트라북 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동일 가격대 제품 중에서 압도적인 사운드 품질을 자랑하던 S540 모델과 비교하면 사운드 무게감이 조금 얕아진 느낌이 드네요.

아마 팜레스트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바꾸면서 중저음의 전달력이 조금 떨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작년 모델과 비교만 하지 않는다면 노트북 치고는 제법 만족스러운 사운드 품질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5. 성능 & 발열

세부적인 벤치마크 점수와 게임 성능 테스트 결과는 일반 구독자분들에게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벤치마크 포스트로 분리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이번에 아이디어패드 Slim5 모델을 사용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이스레이크 CPU에 대해서 약간 회의적이었습니다. 인텔의 신형 10nm 공정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클럭을 제대로 뽑지 못하고 생각보다 발열과 전력소모가 심한 경향을 많이 보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Slim5와 같이 발열제어가 좋은 노트북에서 아이스레이크 CPU를 사용하니 확실히 14nm 기반의 코멧레이크 CPU와는 체감이 될 정도의 성능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모든 벤치마크 및 실사용 테스트에서 코멧레이크 CPU보다 우월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특히 인터넷, 문서/사진 편집, 심지어 가벼운 게임 구동 중에도 전반적인 반응 속도가 제가 사용했던 15W 저전력 노트북 중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MX350 그래픽의 성능은 정말이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과거 MX150에서 MX250으로 넘어갈 때에는 거의 성능 향상이 없었던 반면 이번에는 성능이 20% 이상 좋아졌더군요.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게이밍 노트북에서도 사용되던 GTX1050에 근접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덕분에 오버워치 수준의 중~저사양 게임은 안정적으로 60프레임 이상으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했고, FHD 수준의 동영상 편집도 답답한 느낌 없이 편집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저전력 노트북은 정말 가벼운 작업 용도로만 사용하고 본격적인 게임이나 그래픽 편집 작업은 무거운 45W 등급의 노트북을 추천했지만, 이제는 어지간한 작업도 울트라북으로도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네요.

물론 노트북에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가 들어가도 결국 발열 제어가 되지 않으면 말짱 꽝이겠죠. 하지만 아이디어패드 Slim5는 두터운 듀얼 히트파이프 구조로 인해 발열 처리가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어지간한 렌더링 작업이나 게임 중에도 CPU 온도는 75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팜레스트 부위가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노트북 내부의 열이 사용자의 손에 많이 전달되지는 않았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플라스틱 팜레스트를 사용한 것이 약간 불만스러웠지만, 미세 전류 방지 및 열 전달 차단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힘들겠네요.

그 대신 알루미늄 하판은 제법 따뜻해지는 편이기 때문에 무릎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고자 한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의 CPU와 GPU에 극한으로 부하를 가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나 장시간 게이밍 중에는 팬 소음이 울트라북 치고는 제법 올라가는 편이었습니다. 참고로 제 측정 방식으로 저전력 노트북은 30dB 정도면 조용한 편이고, 평균적으로 35dB 이하로 측정됐습니다. 하지만 일상 사용 중에는 거의 팬 소음을 듣기 힘들 정도였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시끄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팬이 돌아가는만큼 성능은 확실하게 유지해주니까요.

제 리뷰에는 와이파이 연결성에 대해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이상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지면을 조금 할애해야 할 것 같네요.

아이스레이크는 차세대 와이파이6가 지원이 되는 CPU죠. 그래서 대부분 인텔 10세대 노트북들은 와이파이6가 지원되는 AX200 무선카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Slim5에는 이전 세대의 AC9560 무선카드가 장착되어 있더군요. 물론 검증이 된 안정적인 무선카드이지만 이런 부분에서 원가절감을 했다는 것이 살짝 아쉽더군요.

물론 아직 대부분의 가정에 와이파이6 환경이 구축이 되어 있지 않을테니 실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6. 배터리

특별히 대용량 배터리가 아니어서 전 아이디어패드 Slim5의 배터리 지속력이 평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7시간 정도?) 그런데 음악을 들으면서 가벼운 문서 편집, 인터넷 작업을 할 경우 (이 포스팅도 대부분 Slim5로 작업했습니다.) 배터리가 무려 8시간 정도 버티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네요.

발열 제어가 좋아서 쿨링팬이 자주 돌지 않았고 노트북의 클럭이 요동칠 정도의 스로틀링 현상이 발생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전력 효율이 좋아진 것이 아닐가 싶습니다.

이 정도면 제 생활 패턴으로는 안심하고 충전기를 집에 두고 노트북만 들고 다녀도 외부 업무를 보는데 지장이 없었고, PD 충전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배터리 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전 S540 모델과 비교해서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될 정도였으니까요.

기본 65W 충전기가 특별히 무거운 것도 아니고, 요즘은 거의 휴대폰 충전기 정도로 작고 가벼운 PD 충전기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어정쩡하게 배터리 지속시간이 6시간 이하인 초경량 제품보다 오히려 휴대성이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동봉된 정품 충전기로 노트북을 10%에서 90%까지 충전하는 데에는 약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S540 시절에도 충전기의 헤드에 접지부가 없어서 충전 중에 노트북을 만지면 미세 전류가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충전기 구조입니다. 물론 Slim5 모델은 노트북의 팜레스트가 플라스틱이어서 그런 문제가 없지만 충전기 구조를 바꾸면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는 문제를 굳이 왜 놔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모로 그냥 PD 충전기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속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 총평

사실 이번 아이디어패드 Slim5는 램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 신랄하게 비판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발열제어, MX350 그래픽의 성능에다가 PD 충전까지 고려하니 종합적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노트북” 이라고 평가가 바뀌게 되더군요. 램과 디스플레이라는 2가지 문제만 없었다면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을 것 같습니다.

저전력 노트북으로 2% 아쉬웠던 성능에 대한 갈증을 사이다로 해소시켜준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출시될 르누아르 CPU 모델도 얼마나 성능을 잘 뽑아줄지 기대가 되는 녀석이지만, 램의 영향을 많이 받는 AMD CPU의 특성상 램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꽤나 치명적인 단점이 될 가능성도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S540과 비교하자면 정말 많은 방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진 것은 좋은데 몇 가지 방면에서 퇴보했다는 점이 정말 아쉽습니다. 물론 작년 S540 모델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상대적으로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지,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노트북과 비교하면 Slim5 모델은 여전히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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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랜포트 하나만 있었더라면….. 출장갈 때 랜포트 있고 없고에 따라서 편의성이 꽤 차이가 나기에 이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이젠 씽크북 리뷰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두께로 보면 충분히 넣어줄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비즈니스 노트북 타겟이 아니라 제외한거 같아요. 저렴한 USB to LAN 동글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려봅니다 🙂

  2. 게사장님 글 보고 슬림5로 결정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ssd256 기본 모델로 구매하고 따로 ssd512를 구매해서 교체하려고합니다
    그럼 기존의 ssd256가 남는데 이거 데스크탑에 M.2 슬롯에 꼽아서 사용할 수 있나요?

  3. 렘 8기가 온보드가 가장 치명적이네요..
    저번 s540 시리즈에는 인텔모델만 mx250이 탑재된 걸로 아는데 이번 slim5는 르누아르 모델에도 mx350이 탑재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기존 내장그래픽만 있을 때
    내장그래픽이 잡아먹던 렘 2기가 없이 온전히 8기가를
    사용할 수 있나요?
    렘 때문에 인텔모델이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되네요

    • 그러니까요 ㅎㅎ 애초에 르누아르에 MX350을 달아줄지 여부도 불투명하고… 기기는 잘 만들어놓고 이래저래 애매한 구성으로 출시해서 다 말아먹네요

  4. 유튜브 영상이랑 여러 리뷰글 잘 봤습니다.
    S540이랑 SLIM5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요…
    먼저 용도는 프로그래밍(코딩), 게임개발(유니티), 간단한 영상편집(프리미어 프로, 에펙 공부용), 게임(롤) 이 정도인데요.
    S540 – 램 추가해서 20GB에 SSD 512GB, 외장HDD 1TB 추가 / SLIM5 – 램 8GB(이건 못 바꾸니까요 ㅠㅠ), SSD랑 외장 1TB 추가는 동일
    이 둘 중에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MX350이 MX250+램 추가를 성능 면에서 커버해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MX350이 탑재되는 다른 제품 출시를 기다려볼까 고민하고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 말씀하신대로 램 때문에 참 애매합니다. 8기가로 간단한 컷편집은 문제 없는데 각잡고 툴 돌리면모자라죠.

      그리고 영상에 효과 많이 넣고 에펙도 어느정도 깊이 있게 다루실 예정이라면 아예 고성능 45W 등급의 노트북으로 투자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5. S540에 비해 너프먹은게 하나 더 있었네요 힌지각도가 135도입니다 ㅠ

    혹시 각도만 너프된건지 힌지의 퀄리티 자체가 너프된건지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금 72만원 정도에 구매가능하던데 이정도 가격이면 단점들 감안하고도 충분히 매력있는 조건이겠죠?

    • 힌지 각도 사진도 추가해놔야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힌지 고정력이나 느낌 자체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단점 감안해도 72만원이면 괜찮은 녀석이긴 해요. 램8기가도 어지간한 작업에 지장은 없으니…

  6. 유튭 영상이랑 리뷰글 잘 읽었습니다.

    slim5 i5을 구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장시간 워딩(3~5시간, 길면 밤새), 영상 시청, 미연시(ㅎㅎ..), 웹서핑 용도로 쓰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카페에서 쓸 일이 있을 수도 있는데 문서 작업, 웹서핑 중 발열이나 소음은 없나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 말씀하신 용도로는 충분한 사양입니다. 모든 노트북은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이 날수밖에 없지만 slim5 모델은 그나마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 대신 고사양 작업 (게임/영상) 편집 시에는 조금 시끄러울 순 있어요

    • 현재 MX350을 기준으로 두고 보자면 딱히 없습니다. 이제 속속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니 대체품은 조금 기다리셔야 할거 같아요 ㅜ.ㅜ 현 시점에서 MX250 제품을 구매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 외국영상을보니 아이디어패드5 4500u 탑재가 나왔던데
      아무리 기대감이 큰 4500u라고 해도
      1035G1 + mx350이 성능상 더 괜찮다고 보는데
      게사장님은 어떠신가요?

  7. 노트북 구매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포스팅 정말 잘 읽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 CAD와 인벤터 사용을 해야하고 평소에는 일반적인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S540과 Slim5 중에 고민중인데 뭐가 나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mx350때문에 고르기도 했으니 아무래도 slim5가 나을까요? 그리고 저의 경우에도 i5가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가격이 12만원이나 차이가 나니 모르는 입장에선 i7을 사야하나 싶어 포스팅에 있지만 한번더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이 제품 구매하고 윈도우 설치 후, 공식 홈에서 드라이버 다운 받아서 설치 했는데요. 그래피카드와 오디오가 잡히지 않네요. 혹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셨나요?

  8. 노트북 구매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포스팅 정말 잘 읽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 CAD와 인벤터 사용을 해야하고 평소에는 일반적인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S540과 Slim5 중에 고민중인데 뭐가 나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mx350때문에 고르기도 했으니 아무래도 slim5가 나을까요? 그리고 저의 경우에도 i5가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가격이 12만원이나 차이가 나니 모르는 입장에선 i7을 사야하나 싶어 포스팅에 있지만 한번더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15W 저전력 구성에서는 i5와 i7의 차이는 정말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대부분 2% 이내) MX350의 OpenGL 성능이 좋은 편이라 CAD 용도로는 적합하지만 역시나 램 8기가가 걸리네요… 일상적인 사용이면 문제없지만 큰 도면 띄워놓고 멀티태스킹 하기에는 조금 한계가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요.

      가격대를 조금 올리실 수 있다면 MSI 프레스티지15 모델도 좋은 선택이 될거 같은데… 140만원인데다가 조금 생소한 MSI 브랜드라 추천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최근 11번가 세일정보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일단 링크 드릴게요. 예산이나 용도에 최적화된 모델 추천은 아무래도 세부 상담이 필요하실거 같으니 카톡이나 디스코드 오픈채팅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수월하게 결정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641825337&trTypeCd=20&trCtgrNo=1002945

    • 저도 써본 모델은 아니지만 이전 세대 모델인 PS42는 잠깐 만져봤습니다.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지만 인텔 UHD620 내장그래픽이라 게임, 영상편집 성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9. 보고나서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오버워치에서 저만한 프레임이 나오질 않고 계속 30프레임에서 머무르네요
    그래픽 설정 어떻게 바꿔야 저렇게 나올까요?

    • 엔비디아 드라이버가 깔려있지 않거나 충전기 연결이 안된 것이 아닐까요? 배터리 모드일때는 보통 엔비디아 설정이 자동으로 전력효율 모드로 전환을 시켜서 게임에서 30프레임 제한을 자동으로 걸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0. 아이디어패드5 4500u 탑재된 제품을 외국 유튜버가 올렸던데
    아무리 기대감이 큰 4500u라고 해도 그래픽카드가 없다면
    1035G1 + mx350보다 좋은 성능은 어렵겠죠?

    • 네. 해외 자료를 보면 신형 베가 내장그래픽은 MX250에 근접한 성능입니다. 그리고 별도의 vram이 있는 외장그래픽과 달리 베가 내장그래픽은 시스팀 메모리를 2gb 할당받아서 사용해서 램이 8gb로 제한되는 slim5 모델에서는 애매한 느낌이 조금 들어요.

  11. 포스팅이 꼼꼼하게 잘되어있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영상편집과 웹서핑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실례가안된다면, 한성245S과 Slim5 중에 고민중인데 뭐가 나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전 개인적으로 한성 TFX 시리즈의 키보드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키 사이에 제대로 간격이 없어서 오타가 심한 느낌이라…

      한성 제품이 탈부착 가능한 램슬롯이 있다는게 장점이지만 이것도 싱글채널이라 큰 메리트는 아닌거 같아요. 둘다 특색이 워낙 뚜렷해서 뭐가 좋다고 잘라말하긴 어렵지만 저라면 slim5를 택할거 같네요.

  12. 이전 s540의 패널과비교해서는 어떤가요?
    s540의 패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는데 이번 패널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해서요.

    • S540 시절에는 사실 그 가격대에 NTSC 45%가 당연시되던 시장 분위기여서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추후 S540 NTSC 72% 모델도 출시해줬고요. 하지만 요즘은 70만원대에서는 72% 디스플레이도 현실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는 수준이라 슬림5는 약간 아쉬운 요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NTSC45%의 S540 모델과 디스플레이 색감은 비슷하고, 밝기는 슬림5가 나으니까 엄밀히 따지자면 슬림5가 더 좋긴 하죠.

    • 슬림3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이전작인 S340과 S540을 사용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상/하판 알루미늄 패널의 두께 및 강도 차이가 있고 팜레스트 플라스틱도 플라스틱 vs 메탈 소재였습니다. Slim5는 팜레스트가 플라스틱으로 바뀌긴 했지만 약간 텍스쳐가 있는 재질이라 지문방지 효과도 있고 저급한 느낌의 마감은 아니에요.

  13. 노트북 구매 고민중이었는데 여러 리뷰보면서 큰 도움 받았네요. 구매팁까지 고맙습니다.

    한가지 문의드립니다.

    레노버 슬림5 모델과 HP 3011tx 모델중 어떤 걸 더 추천하고싶으신가요? cpu는 동일하고 그래픽카드는 레노버 슬림5가 좋고 램 확장면에서는 Hp가 좋고 나머지는 비슷한듯한데….

    참고로 게임이나 동영상편집은 거의하지않고 인턴넷, 동영상감상, 오피스작업용입니다.

    • 최종 판단까지는 정말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그냥 생각을 정리해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

      – 램 16기가를 활용하는 작업을 한다 = HP 파빌리온
      – 램8기가로도 충분하다 = 슬림5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거 같아요. 램이 얼마나 필요한지는 감을 잡기가 힘들 수도 있는데,

      1) 문서편집, 포토샵, 인터넷, 옵치 이하 사양의 게임
      >> 8기가 충분
      2) 영상편집, 극심한 멀티태스킹 (인터넷창 10개 이상 + 유튜브 + 동시에 다른 편집 작업), 블루스택 같은 안드로이드 가상화 에뮬
      >> 램 16기가로 인한 성능 향상 체감 가능

      대략 이정도로 생각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14. 안녕하세요 리뷰 잘봤습니다
    슬림5 르누아르 14인치 모델 53만원vs 리뷰하신 모델 15인치
    68만원 고민중인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르누아르 모델은 6월중순이 되야 받을수 있을것 같고 인텔모델은 빅스마일 데이로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네요. 동영상감상/문서 작업 및 게임은 롤 피파정도만 합니다.

  15. 이글을 슬림5구매하고 정보를 찾다가 봤네요

    처음 구매하는노트북이라 나름 2주정도 알아보고 슬림3이랑 가장 고민을 많이했는데 램추가문제때문에

    결국그래도 슬림5로 구매하였습니다.
    금액도 조금 행사해서 76만원에 i7제품 15인치로 구매하였구요.. 제발 잘산 선택이길 바랄께요

  16. 게사장님 혹시 메모리 사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답변 가능할까요?
    윈도우 설치후 레노버 밴티지,유틸리티 깔고 앱체크 정도 깔았습니다
    윈도우 디펜더가 메모리를 좀 잡아먹긴 하는데 크롬키고 창8~9개 키면 기본적으로 메모리를 3~4G 잡아먹더라고요
    gpu-z보니 mx350 메모리 사이즈가 2000mb인데 이게 잡아먹는 걸까요?

    • 사실 램 사용률 8기가 찍기는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요즘 윈도우와 기타 소프트웨어들 램 핸들링 최적화가 많이 좋아져서 지나치게 램이 부족한 상황이 아닌 이상 필요에 따라 램 할당률을 잘 조율해서 사용자가 성능 저하를 체감하기 힘든 경우가 많죠. 그래서 기본적인 크롬+유튜브+문서+간단한 포토샵 작업 정도까지는 램 8기가로 크게 부족하진 않아요.게임도 딱 롤, 오버워치 정도는 8기가 램으로 충분합니다. 배그, 위쳐3, 몬헌월드 같은 게임은 16기가 이득이 크고요.

      MX350 그래픽은 자체 VRAM 2기가가 있어서 시스템 램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17. 글 잘읽었습니다.
    노트북 선택에 대해서 문의드릴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슬림5 르누아르 4500u가 있는 버전 과 리뷰하신 슬림5 mx350 있는 버전 둘중 하나를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일단 노트북 사용용도 먼저 적으면
    자바 유니티 엔진등의 프로그래밍용(너무 무거운 작업은 데탑으로 하고 가벼운 작업 위주로)
    인터넷 서핑
    유튜브와 넷플릭스등의 영상 시청

    스팀 홈 스트리밍을 이용한 게임

    이정도 용도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돈을 조금 더 드려도 mx350이 있는 버전을 구입해야 할련지
    아니면 가격이 싼 르누아르 4500u가 있는 노트북이 좋을까요?

    꼭 이 두 제품이 아니여도 추천할만한 노트북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른제품을 추천해주신다면 삼성 엘지 노트북은 120만원 이하 나머지는 100만원 이하로 부탁드립니다.)

    • 유니티 엔진의 사용범위를 확실하게 몰라서 정확한 답변이 힘들지만, 전 조금이라도 그래픽 사양을 타는 작업을 하신다면 별도의 외장그래픽이 있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벤치마크 점수는 비슷하더라도 추가 쿠다코어, 별도의 VRAM과 같은 요소 때문에 외장그래픽이 안정성이 더 좋습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유니티 엔진은 이제 학습하는 단계인지라 확실하게 어떻게 사용할지 말씀드리기가 애매하긴 하지만
      2d 게임 혹은 모바일 캐쥬얼 게임 수준의 3d겜 정도 제작할때 사용할것 같습니다.

    • 정신없이 쓰다 보니까 잘못적은게 있네요
      제가 사려고 한건 15인치 모델인데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어차피 14인치와 15인치는 스펙이 동일하면 성능 차이가 거의 나지는 않을거에요. 삼성은 갤럭시북 이온 g58a 세일을 노리시거나 100만원 초반대로는 레노버 요가 슬림7 정도가 가능한 대안이 아닐까 싶어요.

  18. 게사장님 리뷰 보고 슬림5 다른 cpu인 4500u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말고는 만족하며 사용중인데요!!
    다만 걱정은 전원을 제거하면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낮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전원을 꽂은 100의 밝기와 제거시 100의 밝기 차이가 크더라고요;;;
    intel은 레지스트리 설정으로 변경하던데 혹시 amd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amd로 변경방법은 안나와있더라고요;;;;;)
    항상 게시물 잘 보고 있습니다!!

    • 인텔 모델 기준으로는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혹시 라데온 그래픽 드라이버 때문은 아닐까요? 그래픽 설정에 별도의 절전 모드가 있다던지…

    • MS Store에서 Lenovo Vantage 설치하시고, Vantage 통해서 드라이버 전부 설치하시고, 시작메뉴에서 Radeon 설정 들어가셔서 디스플레이에 Vari Bright를 꺼주시면 됩니다.

  19.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리뷰하신 모델의 amd 버전인 4500U모델 고려중인데, 스펙상 무게가 1.52kg로 쓰여있어서요.
    똑같은 14인치 모델인데 cpu바뀌었다고 1kg 넘게 차이나는게 맞을까요? 상식적으로는 외장그래픽도 없으니까 오히려 더 가벼우면 가볍지 싶은데..

    • 저도 무게가 다르다는 점은 처음 알았네요. 가끔 공식 스펙시트 정보가 잘못 표기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불안하시다면 유통사에 먼저 문의해본 후에 구매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20. 컴알못인데 질문 드려도 될까요 ㅠㅠ

    이 상품은 유선랜 포트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유선랜 카드(아이피타임 u2500) 사서 usb에 꼽으면 유선랜도 사용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1. 리뷰 잘 봤습니다!
    아이디어 패드 4500U 모델 구매 고민 중인데요.
    문서 작업 / 인강 / 가끔 화상회의 / 유튜브 / 넷플릭스 정도 용도이고, 가끔 PES(위닝)을 하려고 합니다.
    해당 게임이 AMD FX 8350 / 8GB RAM / GTX 760 정도를 권장 사양으로 하는데, 혹시 돌릴 수 있을까요?
    그 부분만 해결되면 다른 건 다 괜찮을 것 같은데 권장 사양이랑 직접 비교가 어려워서 질문 드립니다.

    • 아, 아니면 PES(위닝)을 고려하면 i51035G1에 MX350이 있는 아이디어패드 슬림5 다른 모델을 구매하는 게 나을까요?
      이런 경우 램 16GB를 가는 건 너무 오버스펙이겠죠?

      위에서 말씀드린 용도를 두고
      1. 아이디어패드 슬림5 4500U (8GB RAM)
      2. 아이디어패드 슬림5 i5 1035G1 (8GB RAM)
      3. 아이디어패드 슬림5 i5 1035G1 (16GB RAM)
      이렇게 셋 중에 고민이 너무너무 많네요

    • PES면 에뮬레이터인가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언급해주신 사양 정도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에뮬레이션일 경우 단순 성능 외에도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에뮬레이션은 인텔 호환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 게임, 그래픽 성능만 놓고 보자면 인텔+MX350 조합이 더 유리합니다. 노트북을 한번 구매해서 2년 넘게 사용하시는 스타일이면 16GB램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현 상황에서는 8GB도 무리 없습니다)

    • 네 스팀에서 구매하는 게임입니다
      2년 이상 이용 시 16GB 램을 추천하시나요ㅠㅠ 저 게임 외에는 고사양 작업을 하는 일이 많이 없어서 8GB 램으로 맘 정하고 있었거든요 ㅠㅠ 많이 무리일까요 오래 쓰기에는?

    • 현재 8기가 램도 전혀 무리 없습니다 ㅎㅎ 향후 어찌될지 몰라서 넉넉하게 16기가를 말씀드린 것일 뿐이에요

  22. IP TIME USB to LAN 동글 연결했는데 유선랜 사용이 안 되네요 ㅠㅠ
    IP TIME 드라이버도 설치해보고 했는데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네트워크 설정 들어가면 블루투스랑 와이파이만 뜹니다.
    레노버 홈페이지에도 유선랜 드라이버가 없는데 문의해보니 기본 구성품이 아니라는 답변을 주네요

    • 일단 저는 USB-C 허브에 유선 LAN 단자까지 있는 녀석을 사용 중입니다. (사테치 USB-C 허브) 해당 제품으로는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긴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젠더나 허브를 통한 유선 LAN은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혹시 구매하신 IP Time 젠더가 일반적인 동글과 다른 구조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ㅜ.ㅜ

    • ipTIME U1003 모델입니다… 말씀하신 사테치 모델을 사서 써봐야 할까요 ㅠㅠ

  23. 게사장님, 비슷한 모델인 라이젠 4500u 모델이랑 위의 모델 중 발열 처리능력이 더 뛰어난 노트북은 어느건가요??

    • 둘다 내부구조는 동일합니다. 이론상 같은 전력 수준에서 발열량은 동일하긴 한게 4500U 모델은 팬속도가 조금 더 보수적으로 설정돼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장 그래픽이 없기 때문)

  24. 잘 읽고 갑니다. 혹시 이모델이 하드 추가도 안되는건가요??? SSD안된다는 말이 일반 하드도 안된다는 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여쭤봅니다^^;;;

    • 14인치 모델은 m.2 SSD 슬롯이 1개입니다. 그래서 기존 SSD를 제거하고 교체하는 것은 가능해도 추가 장착은 불가능해요. 15인치 모델은 2.5인치 드라이브 베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사각형 납작한 SSD 슬롯)

  25.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노트북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여 몇가지 질문을 받아주실 수 있으실까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 5-15iil major i5 가 제가 구매하려는 모델입니다. 현 가격 77~79만원 정도인데 구매하기 적절한 가격일까요? 그리고 11월 중후반즈음 간다면 매물 / 가격이 조금 내려갈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용 용도는 편의점 (…) 에 가져가서 롤정도 돌릴 예정입니다. 스펙에는 문제 없을까요?

    • 나쁜 가격은 아닙니다. 몇일 전만 하더라도 11세대 기다리시라고 말씀드렸을건데… 저도 막 11세대 제품 손에 넣어서 테스트해보니 굳이 존버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다만 11월1일에 지마켓 빅스마일 세일이 있으니 몇일만 두고 보세요. Major가 MX350 달린 모델이니 롤은 문제 없으실거에요.

    • 순수 노트북으로만 쓰자면 슬림5가 낫고 360도 회전 기능이 필요하다면 플렉스5가 낫습니다. 360도 2in1 기능은 개인 사용자에 따라 필요성이 많이 갈리는 부분이라 뭐가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 만약 노트북을 접어서 필기하거나 터치 방식으로 (매우 무거운) 태블릿처럼 사용하실 계획이 있다면 2in1을 선택하시는게 맞지만, 그냥 노트북을 보고 계셨다면 일반형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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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테크리뷰의 주 편집자. 눈으로 보이는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인 판단을 좋아하는 노트북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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