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JN테크리뷰 채널에서 리뷰한 노트북 모델 총정리

노트북 14종 리뷰 요약

원래는 반기마다 리뷰한 제품들을 간단히 한 자리에 모아서 정리하면서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했는데, 7월이 너무 정신 없이 지나가서 조금 늦었네요. 최근에 출시된 노트북들은 대부분 장/단점 극단적인 경우가 많아서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았죠.

아무래도 개별 리뷰 하나씩 모두 보면서 각 모델의 특징을 파악하기 힘드실 수 있으니 아무쪼록 이런 총정리 포스팅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리뷰 목록
※ 제휴 링크 포함 안내 ※

본 포스팅에 제공해드리는 구매 링크 중 붉은색으로 표시된 것은 JN테크리뷰 채널의 제휴 쇼핑몰 링크입니다. 해당 링크로 제품을 구매하실 경우 저희 채널에 소정의 커미션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노트북 시세는 항상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세 확인 후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나와 링크도 함께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비교 후 현명한 구매 결정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LG 그램 17 (인텔 코멧레이크)

2020년 그램 시리즈는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모델과 아이스레이크 모델의 외부 설계 자체가 달라서 약간 이슈가 됐었죠. 참고로 그램은 모델명에 “90N”이 들어가면 아이스레이크 / “995”가 들어가면 코멧레이크라고 구분하시면 되겠습니다.

“90N” 모델은 디자인과 키보드 배열이 조금 개선됐지만 힌지가 열 배출구를 심하게 가리는 구조라서 쿨링 성능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었고, 2019년 그램과 동일한 설계인 “995” 모델은 신형 설계의 혜택은 받지 못했지만 오히려 쿨링이 조금 낫다는 웃픈 결과를 보여줬죠.

여전히 그램 시리즈는 무게를 최우선시 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이긴 하지만 요즘은 경량 노트북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고 그램은 세대가 거듭될수록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어서 LG도 조금 긴장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리뷰였습니다.

참고로 국산 노트북은 정가와 세일기간 행사가 차이가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시기를 잘 노려서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디스코드 채널에서 할인소식은 항상 공유해드립니다!)


레노버 슬림5 (인텔+MX350)

사실 슬림5는 제가 리뷰한 모델보다는 라이젠 르누아르 4500U 모델이 더 인기가 많죠. 외형은 인텔과 라이젠 모델 모두 동일한데, 가격대비 전반적인 마감과 재질은 좋은 편입니다. 디스플레이가 NTSC 45%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경쟁 기종들보다 밝기가 좋아서 사용성은 더 좋았다고 느껴졌어요.

쿨링 설계도 좋고 PD 충전이 지원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전 모델인 SSD 및 램 확장 슬롯이 없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16GB 램 옵션도 선택이 가능해져서 상황이 나아졌지만요.

성능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자면, 확실히 인텔+MX350 조합이 라이젠 4500U보다 그래픽 성능이나 시스템 안정성이 더 뛰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CPU 성능은 4500U가 훨씬 좋은데다 가격까지 저렴하니 인텔 모델의 매력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은 있죠.

하지만 요즘은 워낙 노트북 공급이 부족하고 슬림5가 인기가 많아서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레노버 씽크북 14 (인텔 아이스레이크)

제가 최근에 리뷰했던 노트북 중 가장 실망스러운 녀석 중 하나였습니다. 씽크패드를 연상시키는 “씽크북”이라는 이름과 “캐주얼 비즈니스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나와서 전 개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기대하고 있었죠.

하지만 외관은 그냥 아이디어패드의 하위 라인업인 슬림3와 유사한 수준이고, PD 충전 기능을 넣어준 것 외에는 40만원대 저가형 노트북과 비교해서 특별히 좋다고 느낀 점이 없었습니다.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써 갖춰야 하는 소음 억제, 트랙패드 정확도, 내구성 모두 그냥 일반적인 저가형 노트북 수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굳이 더 비싼 돈을 주고 “캐주얼 비즈니스 노트북”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에이수스 젠북 듀오 (인텔+MX250)

예전부터 에이수스의 젠북 듀오 시리즈를 꼭 써보고 싶어서 순전히 호기심 때문에 구매했던 녀석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녀석을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그냥 듀얼 스크린이라는 기믹에 의존한, 기본기가 부실한 녀석일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생각보다 설계에 고민을 많이 한 흔적들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쿨링 성능이 매우 좋다는 것이 의외였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MX250 조합의 울트라북 중에서는 최상급이더라고요. 만약 제가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도 구동하는 사용 패턴이 아니었다면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해도 되겠다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 마감, 키보드 사용성도 듀얼 스크린이라는 제약 내에서는 최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배려해준 모습이 돋보여서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급 노트북 라인업에 USB-C PD 충전과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넣어주지 않은 것은 큰 실수라고 생각해요.


에이수스 TUF A15 (르누아르+RTX2060)

국내에 고성능 르누아르 H프로세서를 달고 출시된 노트북 중 거의 선발주자 격인 녀석이죠. 르누아르 CPU의 엄청난 성능을 뿜어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고, 발열 이슈에 시달리던 에이수스 G15 모델과는 달리 벤치마크 결과도 상당히 좋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TUF 시리즈가 엔트리급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포지션이다 보니 디자인과 마감이 투박하고 디스플레이 품질이 좋지 못해서 사용할 때의 만족도가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방진 기능 때문에 통풍 구조가 상당히 보수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팬 소음이 평균 게이밍 노트북보다 크다는 것도 불편했고요.

그래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에 45W급 르누아르 H프로세서의 성능, 고사양 RTX 등급의 그래픽 카드, 우수한 SSD 확장성, 대용량 배터리(일부 모델만)와 같은 장점들 때문에 현재 제가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자가교체할 예정이었지만 귀찮아서 하루이틀 미루다 보니 아직도 순정 디스플레이 상태로 사용중이네요.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TUF A15도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여서 적극 추천드리기는 힘듭니다. 가능하면 세일기간을 노리세요.


레노버 플렉스5 (르누아르)

2in1 치고는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녀석입니다. 2in1 기능이 달린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설계나 재질, 마감은 슬림5 모델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2in1 치고는 두께가 두꺼워서 태블릿 모드로 파지할 때 조금 불편한 감은 있더라고요.

슬림5와 마찬가지로 쿨링 성능 좋고 PD 충전이 지원된다는 장점은 모두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품질이 조금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 가격대에서 쓸만한 2in1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일이죠.

하지만 굳이 2in1 기능이 필요없으시다면 슬림5가 여러모로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슬림5 매물이 없어서 2in1 기능이 필요 없어도 그냥 플렉스5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시긴 하더라고요.


HP17 by2001TU

블로그 리뉴얼 이후 처음 받은 외주(!?) 리뷰였습니다. 다행히 리뷰 내용에는 간섭이 없는 형태여서 제 입장에서는 원고료만 챙긴 좋은 케이스였죠.

HP의 저가형 17인치 모델인 이 녀석은 특징이 워낙 극명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할인 때 46~48만원) 17인치 대화면 + 좋은 디스플레이 품질이 큰 매력 포인트였죠. 그 대신 스펙에 비해 터무니없이 무겁고 10년 전에나 봤을 법한 촌스러운 디자인이 단점이었고요.

결국 노트북의 본질인 휴대성은 포기했지만 집에 그냥 적당히 디스플레이 좋은 대화면 노트북이 필요할 경우 상당히 가격대비 메리트가 큰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상 외로 이런 수요가 제법 있었는지, 현재 이 모델은 완판 상태입니다.



에이서 스위프트3 (르누아르)

리뷰할 당시에는 16GB 램 구성의 르누아르 노트북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더더욱 빛났던 제품입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4500U+16GB램 구성 모델은 품절이라 지금 구매하신다면 가장 기본 스펙인 4500U+8GB램 구성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디스플레이 품질이 조금 아쉽고 SSD 추가 확장 슬롯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러모로 가격대비 밸런스가 잘 잡힌 구성이어서 좋게 평가했던 녀석입니다.

가볍고, PD 충전되고, 배터리 지속력 좋고, 디자인이나 마감은 평균 이상이고, 전력제한이 조금 들어갔지만 르누아르 사용자가 체감될 정도의 성능 저하가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팬 소음도 적어서 사용할때 쾌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디스플레이는 보정된 색 프로필을 적용하거나 아예 패널 자가교체를 통해서 해결할 수는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그냥 사용해도 큰 문제가 있는 수준의 품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연 캐리북T Pro

전 개인적으로 펜티엄 등급의 저사양 노트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기본적인 작업만을 위한 30만원대 저가형 노트북 수요가 나름 있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저가형 셀러론~펜티엄 노트북들은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로 마감이나 사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단점들이 여기저기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추천하기가 조심스러웠죠.

물론 캐리북T Pro도 완벽한 녀석은 아니지만 이 가격대에 NTSC 72% 디스플레이와 PD 충전, 그리고 그나마 셀러론보다는 성능이 나은 펜티엄 CPU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나름 장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정말 쓰면 쓸수록 단점이 부각되는 저가형 셀러론 노트북들 보다는 그나마 조금 더 신경을 써준 듯한 느낌이랄까요? 정말로 딱 문서 작업만 할 생각이고 NTSC 45%의 탁한 디스플레이가 싫으신 분들에게는 그래도 조심스럽게 추천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5 (르누아르)

현재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어서 가성비만 놓고 보자면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모델입니다. 스위프트3 모델과 비교해서 PD 충전 기능이 빠지면서 디자인이 투박해지고 무거워진 대신 가격이 많이 저렴하죠.

추가 램과 SSD 확장 슬롯까지 있어서 저렴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화려한 맛은 전혀 없지만 딱 기능성만 보고 구매하면 만족도가 높은 녀석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슬림3, 아스파이어5, 슬림5 중에서 어떤 제품이 낫냐는 질문들을 많이 하셔서 이번 기회에 제 주관적인 의견을 알려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1. 슬림3 vs 아스파이어5 – 아스파이어5가 거의 모든 면에서 더 좋다고 생각
  2. 아스파이어5 vs 슬림5 – 같은 가격이면 슬림5 승리 (쿨링, 마감)
  3. 하지만 순수 가성비만 놓고 보자면 아스파이어5 승리

레노버 리전5 (르누아르)

리뷰하기 전에 가격을 보고 걱정이 앞섰던 녀석입니다. 이전 모델인 리전 Y540이 워낙에 가성비가 출중했던 제품이라 상대적으로 비싸진 리전5의 가격대를 납득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죠.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디자인, 마감, 키보드, 스피커 품질 모두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여줘서 저는 개인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가격 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요즘 신형 노트북들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이유 없이 가격이 올라간 경우도 많은데 리전5는 나름 노력한 모습이랄까요?

그래서 JN테크리뷰 채널의 영상 편집자인 TotTot님도 현재 리전5를 따로 구매해서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 중입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리전5는 NTSC 45% 디스플레이와 NTSC 72% 모델이 둘다 존재하니 저는 가급적이면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더라도 상위 디스플레이 모델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한성 TFX5470H 올데이롱 (르누아르)

모든 제조사가 짠돌이 같이 100만원 이하 노트북에서 보급형 NTSC 45%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달아주는 반면, 한성의 TFX 시리즈는 색상 재현력이 좋은 NTSC 72%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죠.

거기에 추가로 일반 울트라북에 사용되는 15W U프로세서가 아닌 45W H프로세서를 사용한다는 것도 인상적이었고요. 덕분에 CPU 성능만 놓고 보자면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과 맞먹지만 별도의 GPU가 없어서 내장그래픽의 성능에 발이 묶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형 르누아르 TFX 시리즈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본인이 CPU 사양만 많이 요구되는 작업을 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그냥 NTSC 72% 디스플레이가 달린 100만원 이하의 울트라북을 원할 경우에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하지만 내구성이나 재질, 마감, 키보드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서 개인 취향을 많이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이서 니트로5 (2020년형)

작년에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던 니트로5의 신형 모델이어서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퇴보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품질, 그리고 높아진 가격 때문에 상당히 포지션이 애매해진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그 대신 발열 설계는 대폭 개선되서 엔트리급 게이밍 노트북 중 쿨링 성능은 제일 좋다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가격도 조금 비싸지긴 했어도 인텔 C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니 라이젠 CPU를 꼭 피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는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니트로5는 세일 기간에 할인 폭이 큰 편이니 저는 급하지 않다면 조금 기다려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긴 하네요.


HP 엔비 X360 (르누아르)

라이젠 CPU는 주로 100만원 이하의 가성비 노트북 제품군에만 사용되는 경향이 강했죠. 하지만 HP 엔비 X360은 나름 고급형 모델이어서 르누아르 노트북을 원하지만 너무 저렴한 구성이 싫은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13인치의 크기와 2in1이라는 폼팩터 때문에 취향을 조금 타겠지만, 확실히 저가형 노트북과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과 튼튼한 알루미늄 재질, 디스플레이 품질 덕분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트랙패드 단차가 있는 QC 문제가 있고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배려가 부족한 설계가 단점이었고요.

HP가 조금만 더 신경써줬다면 가히 “완벽한” 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잘 빠진 녀석이어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막상 정리하고 보니 정말 많은 제품을 리뷰했던 것 같네요. 워낙에 관심이 가는 신제품이 많아서 그러기는 했지만 리뷰에 집중하느라 다른 정보나 뉴스 포스팅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8월은 리뷰 횟수를 조금 줄이려 노력했지만 또 몇몇 제품이 눈이 뒤집어져서 과부하 걸릴 예정이네요 ㅜ.ㅜ

포스팅에 대한 건의는 언제나 환영이니 건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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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빠지게 리전5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650은 약간 모자라는 느낌이라 1660이나 2060을 달고 나온 리전5를 구매하려고 벼르는 중인데 9월 중에 예판 시작하기나 하면 다행이겠지요? 레노버 측에서도 정확한 출시 일정은 정해진 게 없다는 식으로 답변해주셔서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네요.

  2. 젠북 듀오같은 키보드 배치 어색하지 않나요? 오른쪽에 터치패드 있는거 보면 불편할거같은데 의외로 많은분들이 금방 익숙해지는거 같아서요 그거랑 별개로 젠북 듀오는 젠북 프로 듀오랑 비슷한 기계라서 그런지 기본기가 좋네요

    • 저도 그 부분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키감도 좋고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물론 타이핑할 때 몸이 노트북애서 멀어진다는 구조적인 단점이 있지만요.

  3. 게사장 님. 전원 연결할 때, 최대충전량을 제한할 수 있는데(예를 들어 80%), 이게 배터리의 수명을 늘려주나요? 대부분 어탭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가끔씩 배터리만으로 사용하려고 하면 80%는 너무 금방 소진되더군요. 게사장 님은 어떻게 쓰시나요?

    • 저는 충전제한 기능을 쓰지 않습니다. 애초에 배터리 용량 큰 노트북을 구매하는 이유가 언제든 충전기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인데, 충전 제한을 해버리면 항상 불편하게 사용하는 느낌이라서요. 배터리 수명 떨어진다 느껴지면 그냥 서비스센터에서 몇만원 내고 교체하고 그냥 사용할 때는 편하게 쓰자는 주의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대부분의 배터리들은 100%를 충전해도 설계 용량의 100%까지 꽉 차지 않게 만들어서 마음 놓고 100% 까지 충전해도 수명 보존 효과가 동일한 경우도 많습니다.

  4. 지금 인텔+mx350 램16GB 슬림5 14인치 모델과 슬림7 4700U 모델을 고민중입니다.
    목적은 문서작업, 인강과 가끔 롤 정도의 게임입니다.
    슬림5는 외장그래픽 부분에서 장점이 있는 대신 패널과 배터리에서 단점이 있고, 슬림7은 완성도 높은 마감과 180도 힌지가 장점이지만 글레어 패널이란 점과 비교적 높은 가격, 현재 매진이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게사장님의 의견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 이미 장단점을 잘 파악해두신 것 같아요. 순수 CPU 성능은 르누아르가 낫고, 슬림7은 글레어 패널만 괜찮으시다면 보다 좋은 마감, 디자인, 스피커, 색상 재현력을 장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인텔+MX350 조합은 발열제어가 좋다는 전제하에 (슬림5는 좋은 편이었어요) 순수 CPU 성능은 조금 밀릴 수 있지만 전반적인 CPU+그래픽 종합 성능은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모델을 선택하셔도 인강과 롤은 문제 없으니 예산과 디자인에 따라서 선택하셔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5. 아 실례하겠습니다. 그 혹시 삼성노트북7force nt760xbv-g58a라고 it-8265u/gtx1650 정도로 메이플, 위닝2020, 피파2020, 플래닛코스터, 배그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메이플은 무난할거고 피파나 플래닛코스터는 안해봐서 확답을 드리기 어렵네요.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유사한 사양의 MSI 프레스티지 PS63 모델의 벤치마크 결과는 있으니 비교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삼성 노트북7 모델이 발열제어가 살짝 더 안좋아서 성능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oKQJxy7kgMs

  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다양한 제품 리뷰해주셔서 저와같이 잘 모르는 소비자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노트북 구매를 고민중인데, 어떤제품이 적합할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사용목적은 학생수준의 캐드,일러스트,포토샵이 주요목적입니다. (가능하다면 간단한 스케치업작업도 희망)사양 빵빵한 데스크탑이 있는 관계로 무게는 좀 가볍고 휴대성 좋은걸로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게사장님이 리뷰하신 슬림 5제품군에서 1035g1+mx350 ram 16gb 모델을 고민중이였는데, 르누아르 제품이 cpu 성능이 월등하고 내장그래픽도 준수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4500u,4700u 정도에 외장그래픽이 없어도 충분할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제가 사용하는 목적에는 어떤 제품이 적합할까요? 혹 따로 생각나시는 괜찮 은 모델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 예전에 TotTot님이 스케치업 용도로 인텔 8세대 저전력+MX150 조합의 노트북을 사용했는데 조금 버거워하더라고요. MX350은 성능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복잡한 도면은 힘들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단한 파일 조회나 수정은 무난 / 현장 렌더링은 어려울 수 있음)

      말씀하신 사용 용도에 스케치업 정도만 제외하면 르누아르 내장그래픽으로도 무리가 없고, 본격 스케치업까지 제대로 돌리신다면 GTX1650 등급 이상의 GPU를 권장드립니다. (MSI 프레스티지15와 같은 저전력+GTX1650 조합이나 본격 게이밍 or 크리에이터 노트북)

  7. 안녕하세요. 내년 대학 편입 겸 올해 말에 노트북을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게사장님께 모델 추천을 받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원랜 예전부터 lg 그램이 슬림하고 디자인도 너무 잘 빠져서 구매를 생각하고있었는데요, 찾아보니 냉각 능력 및 비슷한 성능 대비 가격대가 너무 창렬이라는 글을 많이 접해서 굳이 그램을 고집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리뷰해주신 제품들을 보고 제 나름대로 결정해보려고 했는데… 보면 볼 수록 가성비 제품을 사자니, 고성능 게이밍 컴퓨터가 눈에 들어오고(제품 하나 살 때 예산 내에서 아낌 없이 유틸성이 좋은 제품을 사려는 욕심이 있습니다.), 게이밍 컴퓨터를 보자니 두께감과 디자인이 너무 투박해서 꺼려지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1. 단순 문서작성 뿐만아니라 취미로 맛집블로그를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미지 처리나 디스플레이 관련해서 좋은 제품
    2. 얇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고 배터리 수명이 오래가는 제품
    3. 15인치 이상에 오른쪽 숫자패드가 있는 제품
    이렇게 보고 있는데, 쓰다보니 LG그램 같으면서 보다 싸고 냉각 기능 좋은걸 찾는게 제 눈에도 보이네요…;;

    까다롭지만 조건에 충족될 만한 제품 3~4가지 정도만 추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마지막으로 실구매는 내년 초에나 하게 될 것 같은데, 추천해주신 제품들 외에 출시 예정인 제품들 중 기대해 볼 만한 제품(LG 르누아르 노트북 출시에 대한 소식 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에 대해서도 알수 있을런지 댓글남깁니다ㅎㅎ

  8. 솔직히 말씀하신 용도로는 LG 그램15~17 모델이 가장 합리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램이 발열제어가 안좋아서 성능대비 비싸다는 소리도 자주 듣지만, 언급하신 용도로는 전혀 무리가 없는 성능이에요. 씽크패드 T15 (디스플레이 400nits 옵션 필수) 모델도 고려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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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사장
JN테크리뷰의 주 편집자. 눈으로 보이는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인 판단을 좋아하는 노트북 덕후.

LG 울트라PC 15UD40N 성능 테스트 (R5-4500U / 24GB / Vega6)

LG도 가성비 르누아르 노트북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네요. 사실 LG노트북은 "성능"만 놓고 보면 썩 좋은 평가를 했던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제법 쓸만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2020년형) 게이밍 노트북 리뷰 – 제품은 좋긴 한데 왜이리 비싸졌지?

에이서의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모델은 제가 작년에 여러모로 호평했던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제가 1년 동안 메인 노트북으로 실사용했을 정도이기도 했고요. 올해에도 여전히 헬리오스300 모델은 매력적인 구성이지만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에이수스 ROG Strix G712 게이밍 노트북 리뷰 – 올해에도 역시 발열제어의 제왕

작년에 발열제어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ROG의 Strix 시리즈가 인텔 10세대 CPU를 달고 새로 출시가 됐습니다. 물론 휴대성은 떨어지는 모델이지만 과연 이번 신형 ROG G712 모델이 성능 마니아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까요?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PH315-53 성능 테스트 (i7-10750H / 16GB 램 / RTX 2060)

에이서의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모델은 제가 작년에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했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했던 녀석입니다. 이번에 10세대 CPU를 달고 새로 출시가 됐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에이수스 ROG Strix G712LU 성능 테스트 (i7-10750H / 24GB 램 / GTX1660Ti)

작년에 제가 쿨링 성능으로 최고의 평가를 내렸던 ROG Strix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G712를 테스트해보게 됐네요. 사실 내부 설계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