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CPU 발표 요약 – 핵심 질문을 모두 회피한 수박 겉핥기

호랑이레이크? 야옹이레이크?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인텔의 이번 11세대 타이거레이크 CPU 발표는 인텔의 존망을 가를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발표였다고 생각합니다.

인텔의 주력 14nm 공정 CPU는 이미 5년이나 우려먹은 상태인데다가 작년의 10nm 신공정 아이스레이크도 출시 이후 시장에서 반응이 미적지근 했었죠. 심지어 AMD 라이젠도 3세대 르누아르에 들어서는 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순수하게 성능만으로도 인텔 경쟁 기종보다 우위를 점하기 시작해서 인텔은 이번에 뭔가 큰 한방을 보여줘야만 했습니다.

거침 없는 AMD의 성능 향상

하지만 이번 발표 역시 전형적인 인텔의 방식대로 명확한 정보는 없었고, 두루뭉술하게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20% 향상됐습니다! 그래픽은 2배 더 빠릅니다!” 같은 뜬구름 잡는 지표만 제시해주더라고요.

영상 발표 내용에서는 정말 요약해드릴만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사전에 유출됐던 PPT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타이거레이크 CPU에 대한 제 의견을 제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주요 변경점 & 모델명 체계

2. 슈퍼핀 구조 & 전력효율 개선

3. 벤치마크 결과

4. 프로젝트 아테나 & EVO

5. 공개된 타이거레이크 노트북 모델

6. 개인적인 생각


1. 주요 변경점 & 모델명 체계

인텔이 제시한 타이거레이크의 개선 사항으로는 CPU 아키텍처 / 내장그래픽 / 인공지능 기능 / 내장된 썬더볼트4 및 4세대 PCIe 인터페이스 / 내장된 와이파이6 기능과 같은 요소들이었습니다. 순수한 CPU 성능 개선에 대한 내용보다는 통합적인 기능이 강화됐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아마도 인텔 CPU도 점점 모바일 칩셋과 같이 시스템 구동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칩 하나에 담는 SoC(System on Chip)와 같은 개발 방향을 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텔이 직접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적인 요소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용자 체감 성능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순수 공정 기술력의 개선에 대한 내용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타이거레이크 CPU는 모델명이 한층 더 복잡해졌습니다. 과거 10세대 CPU 출시 당시에도 14nm 코멧레이크와 10nm 아이스레이크는 네이밍 체계가 완전히 달라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혼란을 줬던 적이 있죠.

이번에는 10nm 타이거레이크 내에서도 소비전력 등급(TDP)에 따라 모델명이 조금씩 달라서 노트북을 구매할 때 유심히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세대 i5라고 해서 다 똑같은 성능은 아닐테니까요.

표로 보면 머리만 아플테니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

  1. 11세대 저전력 타이거레이크는 7~15W 등급과 12~28W 등급으로 나눠진다.
  2. 7~15W 등급은 모델명 숫자 마지막이 “0”으로 끝난다.
  3. 12~28W 등급은 모델명 숫자 마지막이 “5”로 끝난다.
  4. 뒤에 붙은 G4, G7은 Xe 내장그래픽의 등급이다. (하지만 같은 G7도 모델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음)
  5. i3 모델은 세부 모델명에 따라 2코어 구조와 4코어 구조가 있으니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6. 4코어 구조의 i3 모델은 2021년 이후에 출시 예정이다.

기존에는 단순하게 모델명 뒤에 Y가 붙으면 5W 등급, U가 붙으면 15W 등급, H가 붙으면 45W 등급으로 편하게 식별이 가능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피곤해지게 생겼네요.

여기서 12~28W 등급은 당연히 1kg 이하의 초경량 모델에서는 쿨링 성능의 한계로 인해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타이거레이크 CPU의 온전한 성능을 제대로 체감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덩치가 있는 노트북 모델을 선택해야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애초에 휴대용 울트라북 중 온전하게 28W 수준의 열을 제대로 해소할 수 있는 모델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결국 이번에도 인텔이 제시하는 최대 터보 부스트 클럭에 도달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이거레이크 15W와 28W 전력제한 상황에서의 성능 차이 비교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10nm 제품군 중에서도 6코어 구조의 i7 모델도 존재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4코어 / 8스레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코어 당 성능 개선은 이루어졌고, 아이스레이크와 비교해서 가격이 비싸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2. 슈퍼핀 구조 & 전력효율 개선

타이거레이크 CPU는 기존과는 다른 “슈퍼핀(Superfin)” 구조를 채택해서 특별한 공정 미세화 과정 없이도 전력 효율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사실 세부적인 내용은 저도 복잡해서 알아듣기가 조금 힘들었고, 간단히 결론만 요약해드리자면 :

  1. 전류 저항이 줄어듬 / 한번에 채널을 통과하는 전류랑 증가
  2. 각 트랜지스터 사이에 전류가 통과하는 속도 증가
  3. 각 트랜지스터의 크기가 소폭 증가하는 대신 성능 증가
  4. 적층 구조 사이의 구분막의 전도성 증가

그래서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낮은 전력에서도 이전보다 높은 클럭을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10세대 아이스레이크 CPU도 잠재적인 성능은 매우 좋았는데, 전력 대비 유지 가능한 클럭이 지나치게 낮았다는 것이 문제였죠. 이 부분은 제가 과거 레노버 슬림5 아이스레이크 모델을 테스트할 때 느꼈던 점이었습니다.

만약 현재 인텔의 10nm 공정 상태로도 안정적으로 높은 클럭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타이거레이크의 성능도 제법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인텔이 보여준 대부분의 벤치마크는 노트북이 안정적으로 28W의 발열을 온전히 해소된다는 전제 하에 이루어진 것이라서 실제 사용 환경과는 조금 동떨어진 결과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인텔이 제시한 자료에서도 타이거레이크 CPU는 15W 상태와 28W 상태에서 성능이 약 35% 정도 차이가 날 정도니까요.


3. 벤치마크 결과

아쉽게도 이번에 인텔이 제시한 모든 벤치마크 결과는 구체적인 테스트 조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시된 여러 자료들을 종합해서 보면 타이거레이크 CPU가 28W 조건에서 구동이 되는 상황을 기준으로 진행이 됐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데이터는 모두 CPU 성능의 향상 보다는 내장그래픽과 인공지능 기능의 개선에 대한 내용이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저는 타이거레이크의 CPU 성능은 “싱글코어 성능과 전력효율이 조금 개선된 개량형 아이스레이크” 수준일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높은 클럭에서의 효율 개선을 약속하는 인텔

어찌됐건 인텔이 이번 발표에서 가장 강조했던 부분은 바로 내장그래픽으로 어느정도 고사양 게임도 가능할 정도로 내장 Xe 그래픽의 성능을 개선했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게임 그래픽 옵션을 어떻게 설정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별도로 없어서 인텔의 주장을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분명히 “내장그래픽으로 배틀그라운드도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이다.” 라고 하더군요.

주요 인기 타이틀만 추려서 보자면 :

  1. 리그 오브 레전드 – 175FPS
  2. GTA 5 – 약 68FPS
  3. 위쳐3 – 약 51FPS
  4. 배틀그라운드 – 약 39FPS
  5. 둠 이터널 – 약 32FPS

정도인 것 같군요.

라이젠 르누아르 4800U와 인텔 10세대+MX350 조합의 노트북과도 비교가 이루어졌는데, 라이젠보다는 게임 성능이 우월하고 MX350과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테스트가 진행된 저긴이 라이젠은 15W 기준, 인텔은 28W 기준일 가능성도 염두에는 두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사실상 28W면 기존의 15W 저전력보다는 라이젠의 고성능 35W HS CPU에 더 근접할 수준의 전력 소모이긴 하니까요. 실제로 인텔이 제시한 그래프에서 4800U 모델의 오버워치 평균 프레임이 53FPS 정도인데, 제가 보다 성능이 낮은 4500U 사양의 에이서 아스파이어5를 테스트할 때에는 오버워치 “낮음” 그래픽 옵션으로 평균 75FPS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테스트 환경이 달랐겠지만요.)

단순 CPU와 그래픽 성능 향상 외에도 타이거레이크는 별도의 인공지능 코어가 강화되어서 낮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업스케일링 하거나 화상채팅 중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비슷한 시기에 신제품 발표를 했던 엔비디아도 인공지능 기능을 통한 성능 향상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맥락이 비슷하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하드웨어의 성능 향상이긴 하겠죠.



4. 프로젝트 아테나 & EVO

프로젝트 아테나는 인텔이 “좋은 노트북”에 해당하는 조건을 제시해서 해당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노트북 모델에 부여하는 일종의 인증 제도입니다. 삼성 갤럭시북 이온이나 델의 XPS 시리즈도 대표적인 아테나 인증 노트북 중 하나죠.

하지만 최근에 와이파이6와 썬더볼트4 규격의 등장으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아테나 인증 조건이 조금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신형 포트 탑재, 메인보드 소형화, 대용량 배터리, 일정 수준 이상의 디스플레이 스펙 등이죠.

그런데 프로젝트 아테나 기준은 일반적인 휴대용, 혹은 사무용 노트북 기준이지, 고사양 노트북의 사용성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의 게이밍 노트북이 아테나 인증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마음 상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인텔은 이번에 아테나보다 상위 인증 단계인 “EVO” 인증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패스트 차지, 9시간 이상의 배터리 지속시간, 1초 이내에 절전 모드에서 해제가 되어야 하는 등 조금 기준이 까다롭죠.

뭔가 인텔이 CPU 제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인증제도 브랜딩을 통한 수익을 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썩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좋은 울트라북”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이건 제 억측일 수도 있겠지만, 인텔이 도저히 CPU 기술력으로 현 시장의 흐름을 따라잡기 힘들어지니까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 발표에서 가성비 라이젠 제품군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책이 전혀 제시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예 저가형 노트북 CPU 시장은 포기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타이거레이크 발표와 새로운 EVO 인증제도에 발맞춰서 모든 라인업의 로고를 새로 디자인한 것이 절대 우연은 아니겠죠.


5. 공개된 타이거레이크 노트북 모델

이번 발표에서는 대놓고 신규 노트북 라인업을 소개해주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영상이 지나가면서 짧게 언급된 제품이 몇몇 있었을 뿐이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타이거레이크 CPU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몇몇 노트북 모델을 추려보겠습니다.

1) 삼성 갤럭시북 Flex 5G

이미 국내에서 인기 있었던 모델이라 특별히 더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대체로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은 12월에 출시가 되니까 연말이나 되어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언급은 없었짐나 갤럭시북 이온도 타이거레이크 CPU를 달고 나올 것으로 보이고요.

2) 레노버 요가 슬림7 카본

제가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28W 규격의 타이거레이크를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Xe 그래픽 성능만 좋다면 썬더볼트4와 더불어서 휴대용 + eGPU 조합으로 실사용해볼까 싶네요.

3) 에이서 스위프트5

에이서의 고급형 경량 울트라북 모델인 스위프트5 입니다. MX450 그래픽을 달고 출시될 것이라는 소리가 있지만 아직 그건 확실하지 않네요. 경량 모델인 만큼 7~15W 규격의 타이거레이크 CPU를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4) 레노버 씽크패드 나노

저는 개인적으로 씽크패드 시리즈의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2020년 기준으로는 조금 베젤이 두꺼워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었죠. 이번에 새로 출시될 씽크패드 나노 모델은 베젤리스 디자인 트랜드에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5) 델 XPS13 (2021)

XPS 시리즈야 뭐 언제나 꾸준하죠. 프리미엄 인텔 울트라북의 선두주자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살인적인 가격에 비해 QC 문제 논란이 항상 조금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디자인만 놓고 보자면 여전히 윈도우 노트북 중 최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6) 에이수스 익스퍼트북 B9

국내에서 그램 대항마로 반짝 인기를 얻었던 모델이죠.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나름 디자인과 무게, 성능 밸런스를 잘 잡은 편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 녀석도 조만간 타이거레이크 리프레시 버전이 나올 것 같네요.


6. 개인적인 생각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아쉬운 발표였습니다. 사실상 인텔이 중저가형 노트북 시장은 아예 포기하고 고급화 브랜딩 전략을 채택하겠다는 선언과도 같이 느껴졌거든요.

과거에 인텔은 당당하게 구체적인 벤치마크 자료를 제시하면서 압도적인 성능 우위를 자랑했는데, 요즘은 어떻게든 성능 부분에 대한 언급을 최소화하면서 쓴소리 막기에만 급급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요 근래 혹평받을 일밖에 없는 인텔의 모든 발표를 담당하고 있는 그레고리 브라이언트가 불쌍할 지경이더군요.

인텔의 암흑기에 모든 발표를 담당하고 있는 불쌍한 그레고리 아저씨

이번에도 약간의 벤치마크 자료를 제시해주긴 했지만, 테스트 환경이나 사용된 하드웨어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 반쪽짜리 정보였을 뿐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타이거레이크 CPU의 성능이 기대 이하일 것이라고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제 생각에는 인텔 입장에서 성능에 자신이 있었다면 보다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드네요.

그나마 이번 발표에서 제공된 장미빛 결과들은 모두 28W CPU 기준인데, 과연 우리가 흔히 하는 1.2kg 이하의 경량 울트라북에서 이 정도 전력소모와 쿨링을 감당해낼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요.

결국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7~15W 등급의 타이거레이크 성능이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 이건 실제로 제품이 출시되어야 제대로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10세대 까지는 인텔이 AMD한테 쩔쩔매는 모습을 보는 것이 약간 통쾌했습니다. 그동안 인텔이 시장을 독점하면서 쌓아둔 업보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진심으로 인텔이 부진을 털어내고 조금 힘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인텔이 무너지면 AMD가 악역이 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인텔이 이번 11세대 타이거레이크 발표에서 강력한 한방을 들고 와주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만, 발표 내용을 본 이후에도 인텔이 반등할 것이라는 확신이 서지는 않네요. 부디 제가 틀렸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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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죄송한데 리전5 pro (144hz) 90만원 정도면 좋게 구매하는건가여? 아님 타이거레이크 존버해야 할까여?

  2. 28w씩 빨아먹어서 성능 올리면 준 고사양놋북 정도로 발열무게가 증가한다고 봐야 할까요? 10세대 코멧/아이스레이크때도 느꼈지만 인텔이 점점 야바위하듯 일반소비자들 맥이려는 느낌이 쎄하네요 마치 스펙시트나 벤치점수가 아니라 스펙시트 위에 보여주는 광고마케팅에 주력하는 느낌

    • 사실 아테나나 EVO 인증 그냥 안받으면 그만이긴 한데… 제조사 입장은 또 다르겠죠. 그런데 일반인 구매자가 아테나 프로젝트를 알기는 하려나요?

  3. 암페어 성능을 나오기전부터 있는대로 자랑하는 엔비디아랑 비교되는군요.
    호랑이 레이크 과연 어떨지

    • 인텔은 이제 저전력 노트북 시장에서는 성능 향상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거 같기도 해요. 성능보다는 사용성에 집중하는 식이랄까요?

      물론 이건 인텔 입장이고 아마도 진짜 이유는 공정 안정화를 못해서 색다른 생존전략을 찾는거라고 보는게 맞겠지만요…

  4. 갑질하다 넘어지는 꼴 보니 통쾌한데 다가올 AMD의 갑질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 맞습니다. 플렉스 모델은 발표에서 아예 이름을 명시해서 언급을 해줬죠. 이온 모델도 아마도 EVO 인증 받고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가 글을 잘못 읽었군요. 이온도 인데 플렉스도 아마 11세대 탑제가 아닐까 하는 뉘앙스로 읽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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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테크리뷰의 주 편집자. 눈으로 보이는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인 판단을 좋아하는 노트북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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